식약처 "매년 3월 21일은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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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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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송파구 삼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식생활안전 보완관' 위촉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3월 21일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몰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전국 어린이·학부모 100명을 '어린이 식생활안전 보안관'으로 위촉했다. 행사 사회는 '명예 어린이 식생활안전 보안관'으로 위촉된 방송인 박명수가 맡았다.

행사를 마친 후 손문기 식약처 차장과 어린이 식생활안전 보안관들은 송파구 삼전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현장 캠페인이 펼쳤다.

식약처는 이날부터 25일까지를 '건강한 식생활 실천주간'로 정하고, 이 기간 가락몰에 '건강한 식생활 실천 체험관'이 운영하기로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관계기관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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