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최된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문대성 국회의원(남동갑 예비후보), 정승연 연수갑 예비후보, 정유섭 부평갑 예비후보와 구본철 전 국회의원,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한민수 남동구 구의회 의장, 윤태진 전 남동구청장, 이창순 남동구 노인회 장, 박찬홍 남동구 재향군인회장 , 강용구 충청미래정책포럼 대표 등 인천의 전현직 정치인들과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최경환 국회의원(전 경제부총리)등도 영상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축사에서 “18대 국회 당시 조전혁 의원이 인천대 국립화 법안을 대표발의 하고 4년 내내 당과 정부를 끈질 지게 설득한 결과, 300만 인천시민이 염원하던 국립대가 인천에 유치될 수 있었다. 그리고, 남동구에 각종 문화체육시설을 유치하고 학교시설 개선 등 지역발전 예산확보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고 조전혁 예비후보의 지난 업적을 설명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국회의원(전 경제부총리)도 축사를 통해 “조전혁 예비후보는 30여년전 미국 위스콘신 대학 유학시절 만난 이래 호형호제 하는 사이로, 지난 18대 국회의원 재임시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였으며, 지역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현안문제를 능히 해결해 낼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사람이자 소신의 정치인”이라고 조전혁 예비후보를 평가했다.
조전혁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야당이 경제활성화에 발목을 잡으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시계를 멈추고 민생정치를 외면하며 국민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그리고, 남동구는 야당 국회의원이 자리잡은 지난 4년간 일부 개발 지역 외에는 대체로 지역이 낙후해 인구가 감소하고, 서창지구 등 개발지역에는 교육 및 교통 등 사회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20대 총선에서는 대한민국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남동구 지역발전을 책임질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전혁 예비후보는 ▲남동구 도시철도 순환선 완성(인천대공원-서창1·2지구-도림-논현 도시철도 구간 신설) ▲청소년 영어전문도서관 건립 ▲노인복지재단 설립 ▲남동구 전지역 와이파이 설치 ▲인천2호선 하이웨이주유소역 출구 추가 설치 ▲서창지구 초등·고등학교 조기 설립 ▲주거밀집지역 주차시설 확충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20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남동구의 현안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 경제전문가 조전혁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전혁 예비후보는 “바쁜 일정에도 귀한 발걸음으로 참석해주신 남동구민과 당원 동지 및 각계 각층의 지지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개소식에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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