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26일에는 우선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50만장을 풍선 20개가량에 매달아 띄우겠다"며 "이제는 군에서도 대북전단을 보낼 거라고 하니, 풍향만 맞는다면 우리가 행사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해 '천안함 5주년'을 맞아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했다가 북한이 무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하자 살포 행사를 한때 전면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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