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60개 항만 유지보수에 1749억원 투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21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 아주경제DB]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1749억을 투입, 무역항 31곳, 연안항 29곳 등 전국 60개 항만에 대한 유지보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수부는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시설물 보수 수요를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고 항만시설물 안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방파제 등 외곽시설, 안벽 등 계류시설의 유지보수 및 기능보강 사업비를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부산남항 충무방파제 및 호안 유지 보수 공사에 50억원, 여수신항 및 거문도항 방파제 363m 보강에 150억원, 인천북항 만석부두 부잔교 설치에 20억원, 제주항 등 접안시설과 안전난간 설치에 100억원이 투입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유지보수 계획 수립으로 항만시설에 대한 예방적 유지보수 실시가 가능해져 항만시설의 안전성 향상 및 내구수명 연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