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운용 베트남그로스 펀드, 설정액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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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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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1일 '한국투자 베트남그로스 펀드' 설정액이 출시 보름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전달 29일 비과세 전용 해외투자펀드(비과세 해외펀드)로 첫선을 보였고, 약 15영업일 만에 이런 성과를 냈다. 펀드는 새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한 신흥국 가운데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꼽히는 베트남 우량주식에 집중 투자한다. 최태경 한국투신운용 채널영업본부 상무는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는 펀드로, 이머징 국가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장기 투자하는 고객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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