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2016 역사 영화 ‘귀향’ 단체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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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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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지난 19일 자치기구 청소년 3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 영화‘귀향’단체관람을 서현 메가박스에서 진행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일본위안부 문제를 재조명한 영화관람을 통해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역사의 아픔에 대해 생각해 보고 공감,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청소년이 제안하고 기획하여 마련한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성남시청소년재단 이재명 이사장과‘귀향’조정래 감독, 청소년재단 정자청소년수련관 미디어단 출신의 배우‘홍세나(옥분役) 등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들과 함께 영화 및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영화‘귀향’은 위안부 피해자인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을 토대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1943년 15살 전후의 소녀들이 위안소로 끌려가 참혹하게 당한 일을 보여주고, 그곳에서 숨진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재명 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은 우리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또다시 이러한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도 기억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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