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 참가

혼다 네오윙.[사진=혼다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혼다코리아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은 ‘Ride on, Life on!’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2006년 개최된 대구국제모터사이클쇼 이후 10년 만에 국내 유일의 단독 모터사이클쇼로 개최된다.

혼다코리아는 ‘태풍(Typhoon, 강력한 바람)’을 형상화한 부스 콘셉트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혼다가 글로벌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이른바 ‘돌풍(Wind)’을 일으켜 글로벌 통산 3억대 생산 기록을 달성한 경험과 함께, 새로운 기술 및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담은 혼다의 ‘바람(Wish)’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한다.

먼저 돌풍의 주역이 된 다양한 라인업의 모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모터쇼에서 전통을 이어오던 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도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해 모터사이클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모터사이클쇼의 혼다 전시관에서는 베스트 모델 11종이 전시되며, 혼다 모터사이클 기술의 미래를 보여주는 특별 콘셉트 모델, 상반기 출시 예정인 새로운 모델 등 특별 모델 2종도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