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레일바이크 개장 앞두고 기대감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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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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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내달 중순 개장될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에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열 레일바이크는 왕송 호수의 전경과 철새, 습지, 자연경관을 관찰할 수 있도록 호수주변 4.3㎞ 구간을 레일바이크를 타고 코스별로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 주변으로 자연학습공원과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도 연계해 다양한 관광테마를 즐길 수 있는데다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꼬마 순환열차도 운행될 예정이여서 기대감은 매우 높은 상태다.

시는 20일 의왕시 부곡동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조성지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가족모델들과 함께 레일바이트 홍보 CF 촬영을 진행하는 등 막바지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20일 전국 최초로 호수 순환형 관광레일바이크를 본격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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