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이동규(50) 국민의당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번 4.13 총선은 낡은정치를 청산하고, 기득권적 패권주의를 타파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차기 충청지역의 정치지도자는 통합형이어야 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더 이상 정치가 불신의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치의 씨앗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이번 선거는 낡은정치, 구태정치를 일삼던 부류와 기득권적 패권주의에 젖어 파행국회, 무능국회, 불신국회를 조장했던 양대 정치세력들과의 한판 승부”라고 규정하고 “새정치를 갈망하는 국민의 여망을 업고 새정치의 승리, 국민의 승리, 국민의 당의 승리를 반드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동규 예비후보는 대구출신으로 현재 이동규 피부과·성형외과 의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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