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의 상큼한 공항패션이 화제다.
20일 오후, 소녀시대 태연은 화보 촬영 차 김포공항으로 출국했다. 이 날 태연은 귀여운 패턴이 가미된 블랙 원피스에 데님 자켓을 매치해 포켓 걸다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은색 메탈릭 단화를 더해 포인트를 잃지 않는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태연은 2016년 올 해의 색인 ‘로즈쿼츠’ 컬러의 체인 버킷 백으로 공항패션을 완성하여 눈길을 끌었다. 태연이 선택한 버킷 백은 올 봄 트렌디 아이템으로 꼽히는 복조리 스타일의 가방으로, 트럼프 카드 병정을 떠올리는 스터드 디테일이 귀여움을 더하며 로즈쿼츠 컬러가 사랑스러움을 배가 시킨다.
태연의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봄 꽃처럼 너무 상큼하다”, “올 봄은 버킷 백이 답인가”, “진짜 가방 때문에 더 사랑스러운 듯”, “태연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 귀엽다”, “러블리함의 끝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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