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수협은행이 노량진수산시장지점을 동작구 노들로 674 신청사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92년 8월 처음 개점한 수협은행 노량진수산시장지점은 시장 현대화사업 진행으로 인해 2013년 12월에 임시영업점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에 현대화 사업이 최종 완료돼 신청사로 이전을 마무리 지었다.
새롭게 이전한 노량진수산시장지점은 신청사 2층 로비 서측에 위치한다.
영업점 공간이 보다 넓어졌고 상담실도 추가 확충 돼 고객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태 은행장은 “이전에 따른 이용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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