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승용차 선택요일제 종합추진계획 수립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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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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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빠른 교통과 맑은 환경, 교통 혼잡 완화, 대기오염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2016년 승용차 선택요일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금년 10% 가입률(5,811대)을 목표로 구청사 및 동주민센터, 교육기관 등 공공기관 선택요일제의 100% 의무시행 및 사회단체, 기업체 구청장 서한문 발송, 합동캠페인, 구정신문, 전광판 홍보, 민방위 교육 시 요일제 홍보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 등과 민간부문에 대하여는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승용차요일제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인천시 계양구 승용차 선택요일제 종합추진계획 수립 시행[1]


지난 2012년부터 시행중인 승용차 선택요일제는 도심의 극심한 교통난, 교통 혼잡에 따른 해소대책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운전자가 스스로 쉬는 날을 정하여 승용차 선택요일제 전자태그(인증표)를 차량에 부착 후 해당요일에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제도로, 인천시에 등록되어 있는 비영업용 10인승 이하 승용·승합 자동차가 해당이 된다.

한편 승용차 선택요일제에 가입하면 자동차세 5%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30% 감면, 의료기관 종합검진비 할인, 할인가맹점 이용요금 5%에서 10%할인 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계양구는 지난해에 자동차세 45,796,000원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7개소 4백만 원, 교통유발부담금 9개소 8,955,000원의 감면이 적용되었으며,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평가 승용차 요일제 활성화 추진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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