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계양구는 금년 10% 가입률(5,811대)을 목표로 구청사 및 동주민센터, 교육기관 등 공공기관 선택요일제의 100% 의무시행 및 사회단체, 기업체 구청장 서한문 발송, 합동캠페인, 구정신문, 전광판 홍보, 민방위 교육 시 요일제 홍보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 등과 민간부문에 대하여는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승용차요일제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중인 승용차 선택요일제는 도심의 극심한 교통난, 교통 혼잡에 따른 해소대책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운전자가 스스로 쉬는 날을 정하여 승용차 선택요일제 전자태그(인증표)를 차량에 부착 후 해당요일에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제도로, 인천시에 등록되어 있는 비영업용 10인승 이하 승용·승합 자동차가 해당이 된다.
한편 승용차 선택요일제에 가입하면 자동차세 5%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30% 감면, 의료기관 종합검진비 할인, 할인가맹점 이용요금 5%에서 10%할인 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계양구는 지난해에 자동차세 45,796,000원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7개소 4백만 원, 교통유발부담금 9개소 8,955,000원의 감면이 적용되었으며,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평가 승용차 요일제 활성화 추진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