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남편 정대선과 초스피드로 결혼한 이유는 뭘까.
지난달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노현정이 상상플러스를 진행하던 시절 현대가(家) 정대선 씨가 방송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한다"며 만난 지 83일 만에 결혼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홍진영이 초스피드 결혼에 대한 이유를 묻자 기자는 "시댁에서 결혼을 빨리하길 원했다. 정대선씨가 여름방학이 끝나고 미국으로 돌아갈 때 노현정과 같이 가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현정은 20일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5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자택에 들어서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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