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지역주택주합아파트 ‘하남 리젠하임’ 668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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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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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남 리젠하임'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난 2일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덕풍동 지역주민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덕풍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발표했다. 하남시 신 주거라인 덕풍동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총 사업비 13억 8천만원이 투입된다.

(구)덕풍1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하여 공공도서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3월 중 착공에 들어가 8월에 준공, 개관준비를 거쳐 12월에 덕풍도서관을 개관한다는 방침이다.

도서관은 연면적 72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1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연속간행물실이, 지상1층은 영유아실과 어린이실이 들어서며, 2~3층은 열람실과 문화교실과 운영실 등이 각각 배치된다.

최근 이런 생활 편의성을 높인 덕풍동 일대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들어선다.

덕풍동은 현재 전세가율이 80% 이상에 달해 내집마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으로, 쌍용건설이 하남시 덕풍동 514-22번지 일원에 ‘하남 리젠하임’을 시공 예정이다.

'하남 리젠하임'은 지상 25층 지하 2층 11개동 총 668세대로 구성된다. 59㎡ 528세대, 84㎡ 140세대로 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법정 주차대수 120%에 육박하는 806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주동 남향과 판상형 4베이 배치가 특징이다. 단지 내 덕풍천 조망을 위한 통경축 확보와 소공원을 고려한 동선계획 및 전동 1층 필로티 계획을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또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과 전용면적 대비 약 50%의 발코니가 들어서며, 84㎡형에는 주방펜트리를 통한 수납공간을 확대한다.

또 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세탁실, 광폭발코니 설치, 계절신발 및 대형운동 용품 수납 가능한 'Half Walk-In' 신발장 적용, 2단 인출식 양념장 및 인출식 밥솥장 적용, 드라이바스켓 소형서랍 등 수납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욕실장,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이 제공된다.

이밖에 서울과 인접한 위치로 하남IC(8분) 상일IC(10분) 덕풍역(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해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하남시청, 홈플러스, 이마트, 하남SD병원 등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들이 위치해 있다.

한편,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하남 리젠하임'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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