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출범 이후 총 5회에 걸쳐 개최한 시민원탁회의는 안전도시, 축제, 도시계획, 교통, 청년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새로운 협치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원탁회의에서 시민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은 전문가의 검토과정을 거쳐 시 정책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으며, 당장 시행이 어려운 부분은 중․장기적인 계획에 반영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시민원탁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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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누려야 할 삶의 기준을 설정하는데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경험과 지혜를 이끌어내어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 형성을 이루기 위해서다.
최종적인 시민의견 수렴을 거친 대구시민복지기준은 추진위원회와 전문가의 최종 검토 후 오는 7월 발표될 예정이다.
대구시민원탁회의에는 대구시민의 복지에 관심이 있는 지역의 일반시민 또는 대구에 생활근거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대구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http://daeguwontak.kr)에서 직접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803-2936∼8/770-5056) 또는 대구시 시민소통과( 053-803-2931∼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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