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불리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장애인·노인·아동·청소년·여성 등을 배려한 현장 에피소드 영상 10편을 제작했다.
서울시 한 관계자는 "홍보 동영상으로 시민들이 공급자 위주의 획일적 공간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10년부터 24종의 다양한 '복지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보급해왔다. 유니버설디자인 홍보 동영상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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