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가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송중기 송혜교가 뉴욕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겼다"는 일명 찌라시가 돌았다.
이에 송혜교 측은 "정말 오래된 일이다. 당시 휴가차 식사를 같이 했을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팬들은 오히려 환영하는 분위기다. 팬들은 "사귄다면 난 진심 축하해줄꺼임" "열애설이 날만큼 케미폭발하는 커플이였다는거겠지" "진짜 사귀었음 좋겠다 지금은 태후 방송중이라 그렇다지만 드라마 끝나고 디패가 터뜨리면 대박" "가짜여도 부럽지말입니다" "그냥 사겨도 될듯…기왕 소문그렇게 퍼진김에…" 등 댓글을 쏟아냈다.
반면 일부 팬들은 송중기와 열애설이 난 송혜교를 향한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주연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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