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우, 종영 앞둔 '장영실' 투입…첫 사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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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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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우 [사진=스타스토리이엔티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한정우가 종영을 앞두고 있는 KBS1 대하 드라마 '장영실'(연출 김영조,극본 이명희, 마창준)에 전격 투입됐다.

한정우는 극중 세종(김상경 분)의 아들 조선5대왕 문종역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한정우가 맡은 문종은 조선의 제5대 왕 (재위 1450~1452) 세종의 맏아들이다. 약 30년 간 세자로 세종을 보필했으며 '동국병감' '고려사' 등이 편찬됐다. 병제를 정비하여 3군의 12사를 5사로 줄였고 병력을 증대 시킨 인물이다.

‘장영실’을 통해 데뷔 후 첫 사극연기에 도전을 하는 한정우가 이번 ‘장영실’에서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모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정우는 그동안 영화 '히어로' '요술', 연극 '도덕놈' '몽환곡'을 비롯해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웹드라마 '어바웃러브' 최근에는 영화 커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한편 한정우는 지난 19일 방송된 ‘장영실’에 첫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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