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상수도 생산원가가 ㎥당 27.4원 줄어 요금 현실화율을 3.12% 오른 78.12%로 향상시키는 등 경영혁신의 가시적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경영개선 사항으로 불요불급한 경상경비·사업비 등 예산절감 100억 원, 덕산정수장 입상활성탄 재생시설 운영비용 절감 42억 원, 계약심사·시공감사를 통한 사업비 원가절감 20억 원, 급수공사 자재 단가계약을 통한 비용 절감 8억 원 등 목표(200억) 대비 230억 절감으로 115% 초과달성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2015년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으로 최상위 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전국수도사업운영 및 관리실태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6년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돗물 브랜드 부문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효율적 예산운영과 획기적 경영혁신으로 상수도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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