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부터 시다 가렛까지…마마무 향한 해외 스타들의 응원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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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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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 [사진=RBW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마마무의 '걸크러쉬' 매력이 해외서도 통했다.

최근 마마무는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뮤직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의 'K팝 나이트 아웃' 무대에 한국을 대표해 무대를 올랐다.

이날 마마무는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비롯해 ‘피아노맨’ ‘음오아예’ ‘아이 미스 유(I Miss You)’, ‘넌 is 뭔들’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현지 관객들 역시 마마무의 무대가 시작되자 뜨겁게 응원하며 열광했다. 특히, 마마무는 여성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해외에서도 걸크러쉬 저격에 성공했다.

또한, 페스티벌을 찾은 미국의 유명 여성 싱어송라이터 시다 가렛이 개인 SNS를 통해 "K팝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마마무와 친구가 됐다"며 마마무의 무대를 관람하는 모습을 인증하며 팬임을 자처했다.

시다 가렛은 마이클 잭슨의 'I just can't stop loving you', 'Man in the mirror'와 영화 '드림걸즈' OST 'Love you I do' 등을 작곡해 2008년 그래미 어워드 OST 부문 최고 작곡가 부문을 수상한 유명 작곡가로 한국에서도 유명하다.

앞서 마마무는 미국의 국민 여동생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방한 당시 관심을 드러내며 팬임을 자처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첫 정규앨범 '멜팅'(Melting)이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8위를 차지한 가운데, 케이팝 칼럼 코너에서는 "마마무가 K-POP에 레트로 소울을 되돌렸다"는 제목으로 마마무가 이미 톱 랭킹 수준의 그룹으로 도약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마마무는 솔직하고 유쾌한 ‘걸크러쉬' 매력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완벽히 적중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마마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 없이 오직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주를 이루는 무대만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걸크러쉬' 매력으로 글로벌 여심을 사로잡은 마마무는 신곡 '넌 is 뭔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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