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광명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경기신문 등이 후원하는 이번 가요제는 10년 전 광명시 차원에서 기획됐던 ‘광명음악밸리’ 조성사업이 지난 2008년 취소되자, 그 부활을 희망함과 동시에 광명의 또 하나의 즐길거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문화예술발전기금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총상금 400만원을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인다.
본선 입상자 중 대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금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등이 수여된다. 대상 및 금상 수상자는 가수증도 주어진다.
이승걸 대한가수협회 광명시지부장은 “광명뮤직밸리 전국가요제를 통해 새로운 얼굴의 가수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공연문화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며 “개인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도록 많은 이들의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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