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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행수 더민주당 대전 중구 예비후보 [사진=모석봉 기자 ]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송행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예비후보가 21일 용두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송행수 예비후보는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 대전 정치 1번지 중구에 수구보수의 색깔을 벗겨내고, 사람을 존중하고, 약자에게 따스한 사람 냄새나는 진보의 깃발을 꽂는 날”이라며 “더불어민주당 깃발을 들고 반드시 승리의 축배를 들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그는 이어“어떤 이들은 중구가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므로 험지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부당한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최초로 50%가 넘는 표를 권선택 현 시장에게 몰아주며 분노를 보여준 곳이 바로 중구이고 더민주당 소속의 현 대전시장을 만들어 준 곳이 중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영순 더민주당 대덕구 예비후보,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원 등 지지자 300명이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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