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차병원그룹 계열사인 CMG제약은 지난 18일 이란 제약업체 키미아라와 '하이펜스'에 대한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펜스는 차메디텍에서 생산하는 수술 후 유착방지제다. 수출 규모는 298만 달러(약 35억원) 수준이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키미아라는 이란의 상위 의약품 수입업체인 아흐란그룹이 보유한 8개 제약사 가운데 하나다.
한편 이란은 올 1월 경제제재 해제 이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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