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국민의당은 21일 세종시에 구성모 전 청와대 행정관을 공천키로 했다.
세종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해찬 의원의 지역구다. 이날 국민의당은 세종시 등 3개 지역구에 대한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세종시에서 구 전 행정관은 61.6%를 득표하며 고진광 전 사랑의일기 연수원 대표(58.4%)를 눌렀다. 두 후보는 모두 정치신인 가산점 20%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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