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유아인에 간절한 눈빛으로 "벌레를 토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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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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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유아인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21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극본 김영현, 박상연) 49회에서는 무명이 연회 자리를 마련해 유아인을 위기에 빠뜨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무명의 수장 연향(전미선)은 “쓰임새를 다한 칼이다”며 연회 자리를 마련해 이방원(유아인)을 칠 계획을 세운다. 이어 연회 자리에서 육산 선생(안석환)과 이방원이 함께 술잔을 기울인다.

이때 분이(시세경)가 들어와 이방원에게 “벌레를 토해내시라는 전갈이다”라며 '제발 방원아. 넌 알아들을 수 있다'라고 간절한 눈빛으로 이방원을 바라봐 이방원이 어떻게 위기에서 빠져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이방원은 떠난다는 분이를 잡으려 혼인하자고 말해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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