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엔터, SM C&C에서 독립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 위해 각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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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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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로고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울림이 SM C&C에서 분리돼 독자 노선을 걷는다.

21일 공시 자료에 따르면 SM C&C에서 물적 분할이 확정, 오는 6월 '레이블 울림'에서 '울림 엔터테인먼트'로 회귀한다. 지난 2013년 10월 SM엔터테인먼트가 최대 주주로 있는 SM C&C(컬처앤콘텐츠)에 흡수 합병된지 약 2년 8개월 만이다.

한편 SM은 분할 이후에도 울림의 글로벌 음악 배급과 유통 및 부가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림은 이번 분할을 통해 음악사업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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