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섹시, 청순, 러블리, 발랄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전효성은 최근 스타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전효성 판타지'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의 신제품 너리싱 립 컬러를 이용해 진행됐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효성은 솔로 앨범 콘셉트에 대해 "지금까지의 이미지와 완전 다르다. 누구든 들으면 행복한 노래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번 솔로곡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또 이번 음악을 들으면서 스스로 많이 행복했는데 팬들도 그랬으면 좋겠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효성은 또 '올봄, 걸그룹 솔로 전쟁이 치열할 것 같은데 전효성만의 강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퍼포먼스? 대중이 내게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역시 무대 위의 퍼포먼스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16학번 새내기가 된 그는 꼭 해보고 싶은 캠퍼스 로망에 대해 "미팅이나 그런 건 얼굴이 너무 알려져서 힘들 것 같다. MT나 동아리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긴 하다"고 말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자 사나이2'에서 몸무게와 민낯을 공개한 데 대해서는 "사실 민낯보다 몸무게 공개가 더 걱정이었다. 비활동기라 마음 놓고 챙겨 먹었는데 운동을 해도 몸무게가 줄지 않더라"며 고개를 저었다.
전효성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과 화보는 앳스타일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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