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3월부터 6월 말까지 ‘시·구 통합 특별기동반’을 편성해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발표한 후 첫 번째 정비에 나선 것.
이날 시 건축과와 특별기동반은 길주로, 송내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비롯하여 시 전 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총 335장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했다.
시는 이날 정비된 불법 현수막에 대해 KT 등 통신사에 협조를 받아 인적사항을 파악한 후 전원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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