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나룰도서관 책‧놀이 독서활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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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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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나룰도서관이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하여 책과 놀이를 융합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활동 프로그램은 어린 아기 때부터 책을 가까이 접함으로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는 독서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하남시 거주 12~35개월까지의 유아와 부모 각 15쌍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전문 강사 지도하에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역사북아트와 영어동화, 놀면서 배우는 예술융합교육, 그림책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등이며 내달 5일에는 북스타트코리아 이경근 실장의「책읽기의 즐거움」을 시작으로 깊은 산골 작은 집 저자 김지연 작가의「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그림책」 마주이야기 저자 박문희 작가의「아이들은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 영유아 강좌는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많은 유아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교감하고 책을 평생 의 벗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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