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2~23일 대전서 올해 첫 직능별 정책회의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22일 오후 2시부터 1박 2일의 동안 대전 유성호텔에서 정치·안보, 행정·법무 직능 자문위원들이 참여하는 올해 첫 직능별 정책회의를 개최한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 참여하는 150여 명의 자문위원들은 '통일 및 대북정책의 국민적 공감대 제고 방안', '통일준비를 위한 남남갈등 해소 방안' 등 해당 직능 분야의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논의에 앞서 유호열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을 강조하고, 건양대 김태우 초빙교수는 '북한 핵문제와 남북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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