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그물에 걸린 천연기념물 ‘쇠부엉이’ 구조

상주소방서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된 쇠부엉이의 모습[사진=상주소방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지난 21일 중동면 오상리 과수원 그물에 걸린 천연기념물 324-4호로 지정된 쇠부엉이를 구조했다.

이날 과수원 그물에 원인 불명의 새가 감겨 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해 그물에 감겨 몸부림을 치고 있는 쇠부엉이를 구조했다.

쇠부엉이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119구조대의 신속한 구조로 동물병원에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경북야생동물보호협회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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