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립 서창도서관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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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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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 서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꿈다락 토요문화학교-도서관연계 프로그램』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도서관연계프로그램’은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주 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창도서관은 <나, 우리, 세계가 맺는 관계>를 주제로 문학이 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모든 것에 존재한다는 것을 아이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영상 제작, 문학작품 창작 등으로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수업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인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참여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지도 만들기, 영상물, 사진 등 오픈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초등고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1기(상반기)와 2기(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하며, 접수방법은 3월 22(화)일부터 접수인원 마감 시까지 전화 및 방문접수로 이루어진다. 참가인원은 1기 30명, 2기 30명으로 총 60명으로 이중 10%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생활 속 가장 밀접한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문화를 공감하고 예술과 소통하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주말 건전한 여가 활동을 돕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꿈다락_토요문화학교_안내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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