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는 5월 27~29일 전곡항에서 열리는 ‘2016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각 실과소 및 관계 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해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캠핑존 조성, 향토음식관, 수상 및 육상 체험시설 등에 대한 보완방안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준비사항을 보고 받은 채인석 시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뱃놀이 축제가 가족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한 여름밤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지난해까지 ‘화성 해양페스티벌’이라는 명칭으로 서해안 최대 마리나 시설이 조성된 전곡항에서 열린 축제로, 요트 보트 황포돛배 펀(FUN)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등 10여종의 해상체험 프로그램과 워터슬라이드를 이용한 물놀이 물총싸움 다양한 공연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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