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모자보건사업 추진 총력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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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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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보건소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모자보건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우선 건강한 임신을 위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에게 풍진 항체검사, 빈혈검사 등 8종의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신이 어려운 전국가구 월 평균 소득 150% 이하인 난임부부의 경우 체외·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임신 중에는 철분·엽산제 제공, 구강건강관리, 임산부교실, 고위험임산부 건강관리, 기형아 검사 지원 등으로 임신부의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산전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산모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를 12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출산후에는 출산장려금 지원(둘째아 30만원, 셋째아 50만원, 넷째아 이상 100만원), 임산부용품 무료 대여(함몰유두교정기, 유두상처보호기, 모유수유유축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고위험 임산부(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 중독증) 의료비 지원 등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밖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신생아 난청 조기진단검사,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등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누구나 행복한 임신·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자보건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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