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복지업무 시스템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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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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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지시스템 개선으로 예산절감 등 재검토 요구 -

▲의원간담회 장면[사진제공=홍성군의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 복지예산 1천억 시대를 맞아 시스템 개선으로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예산절감으로 복지행정 1번지 홍성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22일 오전 10시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주민복지과 정동우 과장으로부터 당면업무를 보고 받고 효율적인 복지업무 시스템 구축 등을 요구했다.

 군 의회에 따르면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에 대해 성립 전 예산편성 계획 보고를 받고 사업추진 시 예상이 가능했던 부분을 놓쳐 예산이 중복 투자된 것을 지적하고 꼼꼼한 사업추진을 요구했다.

 특히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이 사회적 괴리가 생기지 않도록 추진해 줄 것과 문어발식 복지 프로그램 전개 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인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적인 검토와 체질 개선을 선행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를 갖고 제234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개최키로 했으며,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및 의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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