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해부터 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정부3.0 여민동락 온라인 패널’이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응답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정부3.0 여민동락 온라인 패널’은 여민동락 도정 구현을 위해 참여의사 확인과 실명인증을 거쳐 공개 모집한 도민 패널을 말하며, 도정 시책추진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패널로 가입된 도민은 5400여명이며, 이들은 올해 상반기 중 도정 주요 시책 관련 20건의 설문 참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20여 건의 설문에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정부3.0 온라인 패널 설문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에 접속, 메인배너의 ‘여민동락 온라인 설문조사’ 패널모집에서 패널회원으로 가입한 후 홈페이지 도민참여(정책참여) 메뉴의 온라인 패널 설문조사 코너에서 진행 중인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로 참여하고자 하는 회원은 ‘여민동락 온라인 설문조사’ 모바일 앱을 설치하여 진행 중인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에 참여한 패널 전원에게는 참여 건당 200점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김종화 경남도 행정과장은 “정부3.0 여민동락 온라인 패널 설문조사가 ‘도민 소통과 민·관 협력의 장’으로 여민동락 도정의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정부3.0 여민동락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스마트폰 이용습관 조사, 수돗물에 대한 도민 의식 조사, 전통시장 활용도 조사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설문을 실시하여 소중한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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