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가 2세대 퀀텀닷(양자점)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SUHD TV’를 전격 출시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사장은 22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 미디어데이’에서 "올해 SUHD TV 신제품은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적용해 컬러가 풍부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다"며 "하나의 리모컨으로 주변 기기를 사용하는 등 편의성과 디자인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사장은 "퀀텀닷 디스플레이는 지속적으로 진화할 것이며 앞으로 3세대, 4세대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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