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국민의당 전북 전주시을 경선에서 장세환 전 의원이 전체의 36.3%를 득표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국민의당은 22일 이같은 내용의 제4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장 전 의원은 김호서, 엄윤상, 한명규 예비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에서는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60.1%를 얻어 김정호, 이돈승 예비후보를 크게 따돌렸다.
전남 순천시에서는 구희승 전 농림수산부 사무관이 70.1%를 차지하며 손훈모, 정표수 예비후보를 제쳤다.
보궐선거로 치러지는 전북 익산시장 후보는 정헌율 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가 87.0%의 지지를 얻어 공천장을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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