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 총장과 교수들은 교내 영상관 삼거리에서 햄버거와 콜라 각 1,500개를 나눠줬다. 햄버거는 학생들의 호응 속에 30여 분 만에 모두 동났다.
유 총장은 평소에도 방과 후엔 야식쿠폰, 아침엔 햄버거 등을 챙겨주며 학생들과 격의 없는 만남으로 대학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음향제작과 한지섭 학생은 “교내에서 학생들과 자주 대화하시는 총장님을 뵐 수 있다.”며 “학업과 취업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총장님의 햄버거 응원으로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