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KT 기가 IoT 사업단장,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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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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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경 KT 전무 (사진=KT제공)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송희경 KT GiGA IoT 사업단장(전무)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으로 추전됐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20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송희경 KT GiGA IoT 사업단장을 내세우면서 "미래가 촉망되는 사물인터넷(IoT)와 클라우드 사업의 여성 R&D 전문가로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에 기여할 분"이라고 소개했다.

송 전무는 두 자녀를 둔 28년차 워킹맘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또 송 전무는 KT 입사 후 소프트웨어개발센터 센터장,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단장, 기업IT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한편 송 전무는 지난해 10월 아주경제가 주최한 '2015 정보과학포럼'에서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 시행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 패널토론의 좌장을 맡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5 정보과학포럼'에서 귀빈들과 주요 토론 패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갑수 아주경제 편집국장, 김철승 KT인프라컨설팅 담당 상무, 박현순 SK텔레콤 스마트워크 사업팀장,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사장, 송희경 한국클라우드협회 회장,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이사, 김두현 건국대 교수, 서성일 미래부 소프트웨어진흥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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