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23일 지카 바이러스 방지 대책 긴급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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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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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정부와 새누리당은 국내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오는 23일 긴급 협의회를 열어 예방과 확산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의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에서는 김정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이명수 의원 및 복지위원 등이 참석한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브라질 세아라주(州)에 방문했다가 귀국한 한국인 L(43)씨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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