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50회]이도,이방원에“정치는 나눔!살아 있으면 뭐든지 해야”정도전ㆍ분이 느끼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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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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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육룡이 나르샤[사진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50회에선 이도(남다름 분)가 이방원(유아인 분)에게 정도전(김명민 분)과 분이(신세경 분)를 느끼게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은 이도가 매일 같이 책을 읽는 것을 보고 “세자가 되고 싶으냐?”며 “정치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도는 “정치는 나눔입니다. 한 나라의 수 많은 재화를 누구에게 거둬 누구에게 분배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과거 정도전이 한 말을 그대로 한 것.

이방원은 정도전 생각을 하며 “책들을 모두 치워라”고 지시했다. 이도는 무릎을 꿇고 “세자 저하의 전정에 누가 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방원은 “너는 세자가 6년 걸려 뗀 책들을 두달에 독파했다. 그것이 세자 전정에 누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는 “살아 있으면 뭐든 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라며 전에 분이가 한 말을 그대로 했다. SBS 육룡이 나르샤는 22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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