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1세대 걸그룹의 근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원조 군통령'이라 불렸던 비비의 채소연이 뷰티 디렉터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주다인이 깜짝 등장했고, 채소연은 "사실 비비와 주주클럽으로 활동했을 때는 서로 견제했다. 신비주의를 고수해야 했기 때문에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했다"면서 "근데 그 후 만나서 얘기하다 보니까 사람이 정말 좋더라. 그래서 절친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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