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 수원세관 초도순시

  • 한-중 FTA 발효에 발맞추어 수출·중소기업 지원에 관세행정 역량 집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22일 수원세관(세관장 이상운)을 방문하여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민원부서와 업무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대섭 본부세관장은 “수원세관은 수원, 용인, 화성, 오산 등 넓은 관할구역에 첨단 IT산업 관련 수출입기업이 다수 소재하고 있어 기업지원 중심세관으로서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며,“기업들이 FTA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특히 한·중 FTA가 발효된 만큼 수출·중소기업들이 중국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모든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줄것 ”을 당부했다.

( 왼쪽에서 네번째)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이 수원세관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1]


한편, 수원세관 관내(화성) 전자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유양디엔유를 찾아 ICT 융복합 미래농업(스마트팜) 현장을 둘러보고, 실무 관계자들의 통관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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