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한소영이 '화려한 유혹'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공개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출연한 배우 한소영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한소영은 "'화'려한 유혹이 끝났어요. '려(여)'러분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한'동안은 지은이와 '화유' 가족들이 너무 그리울 것 같아요. '유'독 짧게 느껴졌던 6개월, 많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방송이 끝났다고 저 한소영 절대 잊으시면 안 돼요"라며 센스 넘치는 5행시 종영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소영은 문장마다 우는 모습부터 환한 눈웃음, 손 하트까지 각양각색 표정과 포즈를 더하며 애교 넘치는 면모를 뽐냈다.
한소영은 그 동안 '화려한 유혹'에서 출세욕에 눈이 먼 스파이로 활약, 상사 일란(장영남 분)과 능청 호흡을 보여줬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22일 5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