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혜리가 '딴따라'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극중 혜리의 남동생에 캐스팅된 배우들은 모두 연상이었다.
22일 혜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여주인공 정그린 역으로 출연 확정을 지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어 23일에는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혜리 동생인 조하늘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앞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의 남동생 노을 역을 맡았던 최성원은 혜리보다 11살이나 많다. 물론 노을은 노안 고등학생으로 출연해 역할에 딱 맞았다.
이어 '딴따라'에 합류한 강민혁 역시 혜리보다 3살이 많아 극중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내달 20일부터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는 지성 혜리 채정안 강민혁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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