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제휴는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구축 및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청년실업 문제 해소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체결됐다.
업무제휴를 바탕으로 유안타증권은 유안타금융그룹의 범중화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중국 및 범중화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의 유망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자회사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및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에 다양한 자금유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안타증권 서명석 사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양사간 협력을 통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으로 국내 중소기업 육성과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황웨이청 사장도 “중국 투자자 및 창업자, 사업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유안타증권 IB비즈니스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세대학교 손홍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계기로 초기 창업자가 중화권 시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이 해소됐으면 좋겠다”며,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유사한 협력관계의 롤모델이 되는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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