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텃밭 농작업 대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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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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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의 토마토 재배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작은 면적의 텃밭에 대해서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시범 실시해 준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농작 대행 서비스는 만 70세 이상 고령농, 경지면적 0.5ha 미만의 영세농, 만18세 이상 70세 미만의 남자와 동거인으로
구성되지 아니한 여성농업인, 신도시 지역으로 이주한 도시민의 텃밭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작업은 300평 미만 작은 면적 텃밭에 대한 로타리, 골타기 작업 등이다. 농작업 대행료는 로타리 작업 시 130원/평, 로타리+골타기 작업시 170원/평이며 연 1회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여 농작업 대행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농업과 농업기계담당(☏044-301-2731∼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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