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개성공단 운영중단에 따른 섬유업체 의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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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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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숙회장]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회장 박창숙)는 최근 개성공단 전면 운영 중단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성공단 입주 섬유업체 의류 2만장(3천만원)을 구입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의류구입지원을 통해 개성공단 운영 중단에 따른 생산 차질, 거래선 이탈, 주문량 납품 지연 등 일부 애로사항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구입한 의류는 어려웃 이웃들에게 기부하여 기업인들의 사회환원이라는 훈훈한 미담 수범사례가 되고 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는 2014년 6월 창립하여 여성기업인 확인증 발급과 여성가장 창업자금 대출 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여성CEO․MBA교육 등 여성기업인의 지위향상 및 공동이익 증진 사업으로 여성경제인의 권익신장과 기업활동 촉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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