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원광대, 2016년 ‘세계 뇌 주간’ 행사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23 11: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2016년 ‘세계 뇌 주간’ 행사가 지난 19일 전북 익산 원광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원광대 뇌과학연구소와 입학관리처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북 도내 16개 고등학교에서 총 8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원광대, 2016년 세계 뇌 주간 행사 현장[사진제공=원광대]


‘세계 뇌 주간’ 행사는 1996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현재 60여 개 국가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익산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5곳에서 개최됐다.

원광대 행사에서는 ‘뇌에 대해 알아보자’를 주제로 ▲뇌의 구조와 기능(원광대 의과대학 김민선 교수), ▲뇌질환치료(원광대 의과대학 이학승 교수), ▲마음과 뇌(원광대 한의과대학 김재효 교수), ▲학습과 기억(원광대 의과대학 이서울 교수) 등의 주제 발표와 학생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원광대 뇌과학연구소장 이서울 교수는 “최근 기초 및 융합과학의 핵심 주제로 뇌 과학이 부상하고 있다”며, “뇌에 대한 상식과 뇌 과학에 대한 최근 동향을 소개하는 뇌 주간 행사를 계기로 뇌 과학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학생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관리처장 정헌영 교수는 “원광대는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뇌 주간과 같은 프로그램을 많이 기획해 학생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